북극허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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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허풍담 3Books 2020. 4. 30. 00:01
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944489 북극 허풍담 3/완결 북극이라니, 아무 일도 없을 것 같다고?천만에, 날마다 대소동이야!압도하는 대자연, 괴짜들이 펼치는 비범한 일상,콩트에서 콩트로 이어지는 북극 시트콤세계지도의 커다란 흰 부분, 북극의 그 book.naver.com 스코네 개들은 라스릴이 사는 세계의 절반이 되었고, 라스릴은 개들에게 거의 신 같은 존재가 되었다. 샤토 부르빌 그러자면 인간의 영혼과 절대적 어둠과 절대적 빛 사이의 상호 작용에 관한 긴 서두가 필요했다. 아모크 백작의 포도주는 독했고,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도록 부추겼다. 「이 병은 평생 한 번밖에 안 걸리는 거야. 아주 드문 병이거든. 얼마나 드문지 이름조차 없다니까.」 스키베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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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허풍담 2Books 2020. 4. 30. 00:01
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944488 북극 허풍담 2 북극이라니, 아무 일도 없을 것 같다고?천만에, 날마다 대소동이야!압도하는 대자연, 괴짜들이 펼치는 비범한 일상,콩트에서 콩트로 이어지는 북극 시트콤세계지도의 커다란 흰 부분, 북극의 그 book.naver.com 혼자가 되는 것. 세상과 동떨어져 인간이 거의 없는 연안에 혼자 남는 것. 오직 자신의 능력과 의지만 믿고 자기 자신의 주인이자 하인이 되는 것. 개암 테라코타 밤이면 바다 공기가 더더욱 무한하게 느껴졌고, 영원의 한 조각이 그의 머릿속으로 들어와 앉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밧줄 기둥에 앉은 채 안톤은 자신을 내맡겼다. 의식을 내려놓고 거대한 바다에 빨려 들어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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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허풍담 1Books 2020. 4. 30. 00:01
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944487 북극 허풍담 1 북극이라니, 아무 일도 없을 것 같다고?천만에, 날마다 대소동이야!압도하는 대자연, 괴짜들이 펼치는 비범한 일상,콩트에서 콩트로 이어지는 북극 시트콤세계지도의 커다란 흰 부분, 북극의 그 book.naver.com 외로움과는 싸워도 자연과는 결코 싸우려 들지 않는 그들의 이야기에 머리는 시원해지고 마음은 따뜻해진다. 아스파라거스 벤조 사향소 화주(火酒) 알렉산더가 헤르버트의 삶 속에 들어온 건 8월의 어느 더운 날이었다. 그리고 그의 삶에서 빠져나간 것은 2월의 어느 추운 날 아침이었다. 노간주나무 알렉산더는 아주 총명해. 딱 보면 알 수 있지. 보는 사람이 멍청하지 않고 상태가 좋다면 말이야. 내가..